전인구 세븐

전인구의 세븐

믿고 보는 유튜버인 전인구님의 책이다.

매크로 경제의 흐름을 잘 분석해주고 신빙성 있는 근거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항상 자주 즐겨본다.

그런 유튜버가 책을 냈다니 당연히 챙겨봐야지.

책은 유튜브 영상에서 주로 다루는 매크로 경제가 아닌 경제적 자유를 향한 내용에 대해 다루었다.

총 7가지의 비밀을 얘기하고 있는데 지름길, 두개의 시간, 돈의 길목, 투자의 기술, 부자의 그릇, 세븐의 법칙, 평생의 부 이렇게 7가지로 챕터를 나누고 있다.

총 7개의 챕터를 읽으면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주식, 수익형 부동산, 네이버 카페에 운영에 대해 배울 점이 많고 적용할 점이 많아 어떻게 응용할지 적으면서 보게 되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어디에 투자해야 한다는 식의 구체적인 방법은 없지만 어떠한 마인드로 살아갈지, 자금을 어떤식으로 운용할지 등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좋은 책이 될 거 같다.

남들과 같은 속도로 같은 노력으로 인생을 산다면 결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고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더 많은 돈을 벌어야 남들보다 앞설수가 있다.

그럼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것 만이 길인가? 그건 아니다.

남들과 다른 방향으로 가면 된다.

남들이 하지 않는 직업, 투자 등 남들이 가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비로소 지름길을 알게 되고 더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남들이 부동산 투자, 경매 투자를 기피할 때 부동산, 경매 투자를 했던 사람들은 부자가 되었고, 남들이 안정적인 직장만 찾을 때 사업을 벌여 크게 돈을 번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모두 2개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일의 시간과 휴식의 시간.

이 휴식의 시간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갈린다.

누군가는 TV를 보거나 지인을 만나 수더를 떠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누군가는 미래를 위해 독서를 하거나 공부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이 휴식의 시간을 자본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해야 한다.

자본의 시간을 최대한 많이 만들고 계속해서 유지하면 그 시간들이 쌓여 내 지식이 되고 노하우가 된다.

투자의 핵심은 자산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자산이 쌀때는 아무도 그 자산을 쳐다보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을 때이다.

아무도 내가 투자하고 싶은 자산에 관심을 두지 않을 때가 투자 적기이다.

부동산은 빨리 사는 것이 가장 좋다.

사고 싶어도 주인이 팔지 않으면 사지 못하는 게 부동산이기 때문이다.

장기 투자가 중요하다.

하지만 장기 투자를 위해선 현금흐름이 있어야 한다.

앞으로 당연히 오를 종목이 있음에도 대중이 확신을 못 가진다면 매우 좋은 투자 기회이다.

왜를 묻는 것을 습관화 하자.

이 가게는 왜 잘 될까? 이 아파트는 왜 오른 걸까? 이 아파트는 왜 이렇게 싼 걸까?

투자를 할 때는 얼마를 벌을까도 중요하지만 얼마를 잃을 수 있나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종잣돈 일과 연금용 일을 구분하고 연금용 일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